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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연구소분들과 풍랑주의보속에서의 비진도 세일링 ....


한산면 비진도 앞 바다가 이렇게 무서운 바다였던가... ^ ^;;

오랜만에 혼쭐이 난 하루였습니다.

점심을 먹고 비진도에서 출발시 바람에 떠밀려 이러지 저러지도 못하고 있을때

도움주신 비진도 어촌계장님과 해녀어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그리고 돌아오는 길 거센 바람과 파도가 바닷물을  뿌려대 흠뻑 젖으시면서도 

즐거워 해주신 연구소 직원 여러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악천후 속에서 이루어진 재미나고 특별한 세일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