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요트학교:::
 
 
작성일 : 12-06-27 17:51
2012 통영요트학교장배 4. 5차 <통영 남해> 친선 요트레이스
 글쓴이 : 통영요트학교
조회 : 1,349  

2012 통영요트학교장배 요트대회 (통영 남해 친선 1박 2일 요트레이스)

6월 23일(토)  통영 남해 구간 4차 레이스 / 풍향 SE~S / 풍속 0.5~2m/s

6월 24일(일) 남해 통영 구간 5차 레이스 / 풍향 NE~E / 풍속 5~8m/s

총 엔트리 20척 중 14척 출전

23일(토) 대회 첫날 통영~남해 구간 레이스는 바람이 너무 약해 어려운 시합이 되었습니다.

대회 중반부에는 바람이 거의 불지 않고 역조류까지 1~1.5 Knot  걸려 많은 배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였습니다. 열악한 기상조건 속에서 실날같은 바람을 잡아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한

레드퀸팀과 와이콕스팀 2팀만 피니쉬하였으며, 그 뒤의 배들은 모두 리타이어 하였습니다.

이날 바람이 불지않아 고생은 했지만 남해 물건에서의 저녁만찬 시간은 아주 흥겨웠습니다. 

푸짐한 저녁식사와 더불어 요트팀들을 환영해 주시기 위해 남해군수님 이하  남해군요트협회,

남해군요트학교 관계자 분들께서 찾아주셨으며, 남해 특산물인 마늘음료, 유자비누, 멸치액젓 등

푸짐한 선물까지 준비해 주셨습니다.

이에 저희 통영요트학교장님도 남해군과 요트팀들에게 고급와인과 통영 동백화장품을 전달하

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모처럼 통영을 벗어나 아름다운 보물섬 남해에서 함께 행복한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24일(일) 대회 둘째날 아침일찍 식사를 마치고 남해요트학교 강의실에서 스키퍼 미팅을

가졌습니다. 예상했던대로 빗방울은 조금씩 떨어지는데 바람은 예정보다 약해서 5차 레이스

스타트는 추도 앞으로 계획하고 진행하였습니다.

당초 계획대로 남해 물건항 퍼레이드를 마치고 모든 참가정들이 추도 앞 해상으로 이동하여

스타트를 준비하는데 예정대로 북동풍이 불어오기 시작하였습니다.

비와 함께 풍속 5~6m/s 정도의 북동풍을 비팅으로 모든 참가정들이 첫날과는 달리 신나게

달리는 레이스가 진행되었으며, 통영 수산과학관 앞 해상에서 피니쉬 하였습니다.

5차 레이스는 림스(통영시요트협회)팀이 우승, 그리고 프렌드쉽(한국크루저요트클럽)팀이

2위, 서울의 해마루요트팀이 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4차 레이스와는 달리 2척을 제외한 모든 참가정들이 피니쉬를 하였으며,

통영으로 이동하던 중 약간의 트러블이 발생한 팀들이 생겨 주최측에서 구조선들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예인 조치 하였습니다.

무사히 1박 2일의 여정을 마친 요트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는 승패를 떠나서 요트와 바다를 사랑하는 우리가 함께 통영과 남해의

아름다운 한려수도를 가슴에 가득안고 돌아오는 뜻 깊고 소중한 시간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그럼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대회 때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